토익(TOEIC) 시험장 준비물/OMR/시험장 팁 알아보기!

토익(TOEIC)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토익 시험장에 아무것도 모르고 갈 경우 당황할 수도 있다는 것 아시나요? 토익에 필요한 준비물들은 무엇이 있고, OMR과 시험장과 관련한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을 알고 가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목록

1. 토익 준비물
2. OMR 구성 및 구매 가능 업체
3. 시험장 관련 팁(화장실 / 자리 이동 / 수험표 지참 여부)

토익(TOEIC) 고득점자들의 LC 공부법/팁 모음

다른 시험들과 다른 토익 준비물

많은 분들이 학창 시절 학교의 시험, 수능, 한국사 등의 시험을 봤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시험들은 OMR에 컴퓨터용 사인펜과 화이트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토익은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토익은 컴퓨터용 사인펜과 화이트를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마킹에는 반드시 샤프 또는 연필을 활용해야 합니다. 만약, 컴퓨터용 사인펜을 활용할 경우 0점 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킹을 잘못했을 경우 다른 시험들과 달리 화이트가 아닌 지우개를 활용해야 합니다. 만약, 마킹을 잘못해서 그곳에 화이트를 칠하고 올바른 정답에 마킹했다고 하더라도 그 문제는 오답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킹을 잘못했을 경우 반드시 화이트가 아닌 지우개를 활용하여 지우고, 본인이 선택한 보기에 마킹할 것을 추천합니다.

토익 OMR

토익 OMR을 잘 알고 시험장에 들어가게 될 경우 화장실 이용 시간 확보에 도움 됩니다! 만약, 토익 시험을 처음 보러 가는 분이라면 제대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토익 앞뒤면(앞면 출처 : 애니캐넌 / 뒤면 출처 : 미친토익)

앞면에는 문제 마킹하는 것 제외하고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응시일자, 성명, 고사장명, 문제지 번호, 필적감정 기재란, 서명란]으로 구분되는데요.

 

'문제지 번호'와 같은 경우 실제 시험지를 받아야만 적을 수 있고, 나머지 칸은 미리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명과 같은 경우는 한글명, 한자명, 영문명을 적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영문명까지는 알고 있지만, 한자명은 잘 모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신분증 또는 토익 접수확인서를 가지고 가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지 번호 칸 같은 경우는 실제 문제 푸는 시험지의 앞 겉표지의 우측 상단에 기재되어 있는 것을 여기에 적으면 되겠습니다.

 

또한, 고사장명과 고사실에는 본인이 시험을 치르러 간 학교명(또는 장소명)과 고사실 번호를 기재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중학교에서 시험을 보는데, 본인이 보는 고사실 번호가 08이라면 이것을 이 해당란에 적으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하단에 위치한 필적감정 기재란에는 나와 있는 문구인 '본인은 답안지에 기재된 수험자와 동일인임을 자필로써 확입합니다.'을 따라 적으면 되고, 서명란에는 본인 이름을 정자로 기재하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뒷면은 어떤 것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뒷면은 문제 푸는 공간은 아니고, YBM에서 토익 보는 인원들을 추후에 분석하기 위해 활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학생인지, 직장인인지 그리고 토익을 몇 번 보았는지만 제대로 마킹해 주시고, 나머지는 대충 마킹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장 관련 팁

1) 화장실

 

시험 직전, 수험자들을 분석하기 위해 위 OMR에 작성 시간을 따로 줍니다. 그리고 이 시간 이후와 시험 시간 직전에 약 5분 정도의 쉬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즉, 이 시간에 화장실을 이용한다는 것은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OMR을 최대한 빨리 작성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타이밍에 편안하게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만약, 안타깝게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가게 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도 팁이 있습니다.

 

보통 토익 시험장 같은 경우는 중학교나 고등학교 장소에서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토익 시험장 건물은 4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시험장마다 상이하겠지만, 실제로 시험 보는 층은 2개의 층만 활용합니다.

 

 

보통 1~2층은 고사장으로 활용하지 않고, 3~4층을 실제 고사장으로 활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쉬는 시간에 실제 고사장이 있는 층의 화장실을 사용하겠죠.

 

만약, 본인이 여자라서 화장실 줄을 서는 것이 시간 아깝거나, 주변 환경에 민감할 경우 고사장으로 활용되지 않는 층의 화장실을 사용하면 정말 편안할 것입니다.

2) 자리 이동

 

고사장 내에서 본인이 배치된 자리가 아닌 원하는 자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이 실제로 시험장에 와서 앉아 있는 자리가 본인이 원하는 자리라고 하더라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특정 자리에 입실 마감 시간까지 아무도 안 올 경우, 그 자리를 본인이 옮길 수 있는 상태 됩니다.

 

만약, 본인이 배치된 자리가 마음에 안들 경우 주변을 한 번 살펴보세요. 만약, 주변에 빈자리가 있을 경우 원한다면 그 자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본인이 배치된 자리가 에어컨 및 히터의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는 곳이거나, 감독관 바로 앞자리 등의 불편한 자리일 경우에는 그 자리보다 옮길 수 있는 자리가 본인의 안정적인 감정에 도움 될 것입니다.

 

당연히, 옮길 때는 의심을 사지 않도록 감독관에게 말을 하고 옮기기 바랍니다.

3) 수험표 지참 여부

여기서 말한 시험표란 접수확인서를 의미합니다. 다른 시험과 달리, 일단 토익은 이 접수확인서(다른 시험 같은 경우 수험표에 해당)를 가져가는 것이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럴 경우, 본인이 적은 답을 이곳에 활용하여 기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토익 결과가 보통 시험일로부터 10일 뒤에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토익을 졸업할 만한 점수를 얻었는지 안 얻었는지를 최대한 빨리 알아야 공부를 더 할지 그만해도 될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답을 적어가는 것은 위험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해ㅇ스 / YㅇM 등과 같은 곳에서 제공하는 채점 서비스나 총평 등을 보면, 이 분들이 그 200문제를 암기하지 않는 이상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답을 적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득점자들도 이러한 방식으로 본인이 푼 답을 기재해서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느 타이밍에 답을 접수확인서에 적는 것이 좋을까요?

 

보통, 중앙에서 방송으로 시험 종료 15분 전과 5분 전에 방송을 합니다. 시험 종료 5분 전이라는 방송 멘트가 나올 때, 이 수험표에 본인이 기재한 답을 적으면 되겠습니다.

 

만약 본인이 200문제를 못 풀었다고 하더라도, 5분 전에 풀고 있는 지문이 195~200번 지문이 아니라면, 실질적으로 다 푸는 것은 불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5분 전 방송 멘트가 나올 때 만약 특정 지문을 풀고 있었다면 그 지문까지만 풀고 그 외의 지문은 찍을 것을 권합니다.

 

그 외의 시간에는 본인이 마킹한 답을 이 접수확인서에 적고, 나중에 해ㅇ스에서 제공하는 채점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얻을 대략적인 점수를 파악하는 것이 본인의 멘탈에 유리할 것입니다.

 

토익(TOEIC) 고득점자들의 LC 공부법/팁 모음

토익(TOEIC) 독학 알면 좋은 팁(공부법 X)

지금까지 토익 시험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팁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토익을 보는 모든 분들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토익 독학 분들을 위한 유용한 토익 공부법에 대한 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