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TOEIC) 초보/독학 위한 RC 고득점 공부법

토익(TOEIC) RC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 학창 시절에 영어 실력이 약했던 분들이라면 더욱더 그 방법을 몰라 답답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해야 하는데, 초보이기도 하고 심지어 독학으로 공부하는 분들은 어떻게 하면 단기간에 점수가 빨리 오를 수 있을지 여기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고득점자들은 RC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까요?

목록

1. 문법 공부보다 단어 공부
2. 오답노트 금지
3. 타이머를 활용하라4. 190~200번 문제는 버리기

문법보다는 단어 공부가 우선

• 문법 시간 투자보다 단어 공부 시간 투자를 UP
• 문법 : 13~15문항
• 어휘 : 15~17문항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문법 문제보다 어휘 문제가 2문제 정도 많이 출제됩니다. 그리고, 어휘는 Part5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특히 Part7부터는 문법 문제가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어휘, 즉 단어를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고득점과 직결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Part5에 문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을 너무 죽어라 파는 분들이 있는데요. 본인 스스로가 너무 많이 문법 공부에 치중하고 있다면 그 시간을 줄이고 단어 공부를 더 많이 늘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답노트는 하지 말아라!

많은 분들이 Part5에 대해서 오답노트를 작성합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파트처럼 해당 문제에 왜 틀렸는지 분석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데요. 하지만, 오답노트를 작성하지 않는다고 해서 복습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니겠죠.

 

왜 틀렸는지 분석이 끝났다면, 이 틀린 문제를 문제를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시간 날 때마다 이 사진들을 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자투리 시간마다 복습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오답노트를 지금까지 작성했거나, 작성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오답노트 작성은 하지 마시고 핸드폰을 활용하는 공부법을 추천합니다!

타이머를 활용하라!

LC가 45분 동안 진행되고, RC 파트는 약 1시간 15분 정도 진행됩니다.

 

즉, 75분 동안 RC를 풀 수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영어 실력이 월등히 높지 않은 이상 75분 안에 RC 100문제를 다 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고득자분들도 의외로 100문제를 다 못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푸는 것은 둘째치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타이머를 활용해서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일단, Part5와 6 합쳐서 18분 이내로 풀어야 합니다.

 

그다음, Part7에 해당되는 문제가 54문제가 남게 되는데요. 한 문제 당 1분꼴로 풀어야 합니다. 만약, Part7의 지문 중 한 지문에 딸린 문제가 3문제면 3분 안에, 4문제면 4분 안에 풀어야 합니다.

 

 

이것을 실질적으로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타이머 활용이 필요한데요. 내가 평소에 한 지문 당 문제 푸는 속도가 몇 분 정도 걸리는지 체크해 보고, 각 지문마다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면 그것을 줄이기 위해 독해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을 간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독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독해 자체를 빠르게 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한 문장마다 깊게 해석하려고 해서 많은 분들이 시간을 많이 소요하고는 하는데, 이 방식이 오히려 많은 문제를 푸는 데 방해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각 지문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타이머를 활용해서 시간 단축을 실현하는 공부법을 적용하기 바랍니다.

190~200번 문제를 과감히 버려라!

위 지문에서 전체 문제를 다 풀기 위해서 타이머까지 활용해 가며 연습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190~200번을 버리라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이것은 목표 점수대에 따라 다른 전략인데, 본인이 900점 이상의 점수를 원한다면 다 풀도록 연습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700~800점 점수를 원한다면 190~200번 문제를, 800~900점 점수를 원한다면 195~200번 문제를 버리는 것이 더 좋은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실제 시험장에서는 공부할 때는 느끼지 못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스스로의 긴장감, 주변에서 들려오는 거슬리는 소리 등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든 문제를 다 풀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빠르게만 풀려고 하다 보면, 맞을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틀릴 경우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뒤에 있는 5~10문제 정도는 찍을 거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그 외의 문제를 진득이 푸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토익(TOEIC) 시험장 준비물/OMR/시험장 팁 알아보기!

 

이상으로 토익(TOEIC) 초보자와 독학 공부를 하는 분들은 위한 RC 고득점 공부법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토익(TOEIC) 시험장 준비물/OMR/시험장 팁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