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TOEIC) LC 고득점을 달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점수가 잘 오르지 않아 실망합니다. 어떻게 해야 LC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까요?
LC 고득점을 받은 사람들은 도채에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알아보기 위한 Part1~4 LC 공부 정석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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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art1 공부 정석2. Part2 공부 정석
3. Part3 공부 정석
4. Part4 공부 정석
5. Part3,4 주의 사항
Part1 공부 정석
- Part1에서만 자주 나오는 단어 암기 필요
다른 LC Part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워 Part1에서는 그나마 긴장이 덜합니다. 일단 사진으로 제공돼서, 내가 잘 보기만 해도 맞출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러나, 요즘 TOEIC 실제 시험에서 Part1의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하지만, 너무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는 것이지, 다른 파트에 비해서는 아직 가장 쉬운 유형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Part1에 집중적으로 나오는 단어 등을 모르면 자칫했다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Part1에 우리를 헷갈리게 만들만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Part1에 유독 많이 출제되는 단어와, 유의해야 할 동사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isle 통로, 복도 / in a row 한 줄로, 나란히 / in rows 줄지어 / attend 돌보다 / compartment 짐칸 / detour 우회하다 / dock 부두, 선착장 / hand over 건네다 / honk 경적을 울리다 / pile : 쌓다(v), 더미(n) / tray 쟁반 / try on 입어 보다 / mop 바닥을 청소하다 / in use 사용 중인
유의해야 할 동사 유형
- 주어 be -ing 목적어 > 주어가 목적어를 ~하는 중이다(진행형)
- 주어 be p.p > 주어가 ~되다(수동태)
- 주어 be being p.p > 주어가 ~되는 중이다(수동진행형)
Part1에서는 주의해야 할 단어 외에도 유의해야 할 동사 유형이 있는데, Part1에 대한 대표 공부 정석은 위와 같이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 것을 잘 인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듣기 때 이것을 구분하지 못해서 들으면 틀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보기 문제에서 위 3가지 유형을 섞어서 출제하기 때문입니다.
즉, 단어 등과 같은 요소는 동일한데, 동사 차이로 인해 답이 갈리는 유형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른 동사 유형은 그나마 괜찮은데, 특히 주어 be bing p.p가 정답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진에 '사람이 등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반드시 그 동작으로 하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다른 행동을 하고 있으면 오답일 것입니다. 참고로, 토익에서는 be being p.p는 대부분 오답이라는 사실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Part1 딕셔너리 시간에는 Part5를 풀어야 한다
LC에 해당되는 Part5가 나와서 깜짝 놀라셨나요? LC 자체와는 무관하다고 볼 수 있지만, TOEIC 전체로 두고 본다면 이 사항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시간 확보'를 위해서입니다.
Part1 같은 경우 본격적인 문제 풀이 시간 전에 약 1분 20초가량 딕셔너리 시간이 있습니다.
반드시 Part5 문제를 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본인이 RC에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Part5를 풀다가, Part1의 딕셔너리의 마지막 문장이 들릴 때 빨리 Part1으로 넘어와서 문제를 풀면 되겠습니다.
Part2 공부 정석
- 고득점자도 많이 틀림
- 우회 답변 조심
- Wh-형 질문에 Yes/No 답변 들릴 시 오답
- 실제 답이, 생각하기에 옳은 것이 아니라 나머지 두 보기가 말이 안 돼서 답이 될 때가 많음
- 오답소거법 훈련으로 공부 진행
Part2는 다른 Part에 비해 가장 어려운 유형에 해당됩니다. 이 Part2 중에서도 가장 많이 틀리게 되는 부분이 바로 우회 답변 부분인데요.
예를 들면, 질문하는 사람이 "피터슨 씨는 오늘 그 회의에 참석합니까?"라 물어봤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러한 질문에 우리가 상식적으로 기대하는 답변은 "네. 참석한다고 하네요."나 "아니요, 안타깝게도 개인 일정이 있어 참석이 불가합니다." 등 정도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회 답변 같은 경우가 정답일 경우 답변은 "게리(Gary)에게 물어보세요."나 "메일 좀 확인하세요." 등이 오게 됩니다. 한국말로 기재해서 지금 볼 때는 이게 뭐가 문제가 되는 것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영어로 듣게 되면 매우 크게 당황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Part2를 잘 맞기 위한 공부 방식은 어떻게 될까요? '오답 소거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위의 우회 답변 유형 외에도, Part2는 수험자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문제가 아주 다양합니다.
그렇다면 Part2의 공부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오답 소거법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일까요? TOEIC에서 Part2는 다른 LC Part와 달리 보기가 A~C까지 3가지만 주어집니다.
이 3가지 중에서 말이 안 되는 것을 오답으로 체크하고, 그나마 말이 되는 1가지를 정답으로 채택하는 것이 오답 소거법입니다. Part2에서 오답 유형을 고르는 방법을 한 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Wh-와 같이 기본적인 의문문 유형
위와 같은 의문문에서 yes, no나 yes, no와 같은 Sure, Of course, Not Sure 등과 같은 답변은 오답에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질문자가 "What is your favorite food?(네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야?)"라고 물어봤는데, " Yes ~", "NO, ~"로 시작한다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문문에 yes, no 형식의 답변의 보기가 나온다면 오답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2) 단어로만 나오는 보기
What으로 시작하는 질문에 의해 나오는 답변이 아닌 이상 단어식으로만 나오는 답변은 틀릴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즉, 주어와 동사 구분이 없이 단어로만 나올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만약, 질문이 what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닌데, 답변에서 단어만 줄줄이 나열하고 문장이 끝났다면 오답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3) 질문과 답변에서 반복되는 단어와 비슷한 발음
질문과 답변에서 동일하게 나오는 단어와 비슷한 발음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것은 출제자가 수험자들을 틀리게 하기 위한 토익의 대표 낚시 유형입니다.
그래서 연습이나 시험 당시에 질문자와 답변자 사이에 나오는 문장 속에서 동일하거나 비슷하게 들리는 단어가 존재한다면 오답으로 처리하길 바랍니다.
이런 식으로 그나마 말이 안 되는 것을 오답으로 처리한다면, 나머지 보기가 우리가 봤을 때 말이 안 되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이 정답이 될 것입니다.
Part2를 잘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모되니, 당장 잘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걱정하지 않길 바랍니다.
참고로, 우회 답변 유형은 약 5문제가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회 답변이 아닌 것을 다 맞추려고 노력하고, 어느 정도 안정되면 우회 답변을 맞추도록 노력하면 되겠습니다.
Part3 공부 정석
- 남녀 또는 3명 이상 인원의 대화
- 일상적인 이야기 같은 느낌으로 말함
- Part4에 비해서는 쉬운 편
토익에서 Part3는 2~3명이 대화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문제를 푸는 유형에 해당됩니다. 참고로, 한 지문 당 3문제가 출제됩니다. 같은 성별만 나오는 경우가 없으며, 남녀가 번갈아가며 대화를 이룹니다.
특히 2명이 대화하는 문제에서는 보통 6 문장 내로 한 지문이 끝나게 됩니다. 정확히는 남자 3번, 여자 3번 말을 하며 남녀가 한 번씩 말을 주고받는 것입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내가 풀어야 할 타이밍을 놓쳤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한 지문당 3문제가 출제되는데, 보통 1번째 문제는 초반 2 문장에 나옵니다.
즉, 남녀가 1번씩 말을 주고받았는데, 본인이 여기서 무언가를 듣지 못한다면 그 문제는 찍고 그 이후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Part4 공부 정석
- 사람 혼자서 말함
- 특히, 공식적인 요청 / 발표 유형이 많이 나오므로 Part3에 비해 어려움
- 전문적인 단어 출제 빈도 높음
- 말 속도 빠름
Part3처럼 담화문으로 이어지지만, 차이가 있는 부분은 Part3와 달리 Part4는 혼자서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나운서가 말하는 것처럼 딱딱한 지문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이러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회사의 공식 담화문 발표 같은 유형으로 나오게 됩니다.
또한, Part4는 혼자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 속도도 굉장히 빠릅니다. 즉, Part4의 공부 정석은 집중해서 듣는 것이 핵심 포인트인데요. 집중해서 듣지 않는다면 나도 모르는 새에 문제가 계속 틀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Part3와 같이 남녀 1번째 대화에 1번 문제, 2번째 대화에 2번 문제, 3번째 대화에 3번 문제가 나온다는 공식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첫 번째 문장에 1번 문제에 대한 답이 나와서 답을 체크하고 있는 타이밍에 2번 문제에 대한 답이 나오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한 집중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Part3,4 주의 사항
Part3,4에서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패러프레이징'이라는 것인데요.
패러프레이징은 우리나라 말로 단어 재표현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쉽게 한 가지 예시를 들겠습니다.
말하고 있는 사람이 Car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물론, 이에 대해 보기에 Car 그대로 나올 수 있습니다만 토익을 보통 그렇게 출제하지는 않습니다.
Car와 관련 있는 Vehicle을 보기에 내놓기도 하죠. 이게 패러프레이징입니다. 이것은 Part3,4에 매우 많이 출제됩니다. 특히 Part4는 그 정도가 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Part3와 Part4는 문제 보기 분석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느 타이밍에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한 문제가 끝나고 나서 바로 그다음 문제 보기 분석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2~35번 지문에 대한 말이 끝남과 동시에, 그다음 지문인 36~39번에 대한 문제를 분석하고 있어야 합니다.
분석은 각 보기의 주어 / 동사 / 목적어 순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더욱 상세한 방법이 존재하기는 하나, 이것까지 기재할 경우 글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문제 분석을 통해서 특정 지문에 대한 문제가 시작될 때, 말하는 사람에서 나오는 단어와 보기에서 나오는 단어가 패러프레이징이 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답을 맞혀 가야 합니다.
이 패러프레이징까지 공부를 병행한다면 TOEIC LC 고득점은 쉽게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토익(TOEIC) LC 고득점 위한 공부 정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토익(TOEIC) LC Foobar2000 [재생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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