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을 생각 중이신가요? 가서 보는 것도 너무 좋지만, 가기 전에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작년에 다녀왔는데, 가야지 가야지 하다 다른 분이 청와대 다녀온 사진 보고 결국 가게 됐거든요. 여러분도 사진으로 먼저 청와대 관람 후기를 보면 꼭 가겠다는 마음이 들 것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및 주요시설 소개 위주로 말씀드렸는데요. 혹, 자세한 예약 방법을 모르거나 청와대 내부 주요 시설의 간략한 설명을 함께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도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사진으로 청와대를 만나보러 가보실까요?
사랑채
청와대 내부로 들어가기 전, 바로 외곽에 사랑채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도 이쁘지만, 저는 건물 앞에 있는 정원과 같은 분수대 배경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이쁜 꽃들과 여러 동상이 놓여있고, 분수대와 마음을 울릴 만한 비석들도 몇 개 세워져 있습니다.
청와대 내부 관람 전에 사랑채도 한 번 들려보시면, 더 기분 좋게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청와대 본관 외곽
정문 안으로 들어서면 영빈관도 있고, 그 외 여러 건물도 있지만 청와대 관람하면 당연히 본관 구경이겠죠? 청와대의 가장 핵심 건물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다른 건물들은 뒤로 한 채 가장 먼저 본관으로 달려갔답니다!
청와대 본관으로 가다 보면, "청와대 국민 품으로"라는 글이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본관 관람 이전에, 이곳에서 기념사진 찍어서 멋진 추억을 남겨보세요. 저도, 여기서 찍었는데 그날 안타깝게도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아쉽게도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본관에 좀 더 다가가보면, 본관 내부 관람할 생각에 신이 날 수밖에 없는데요! 본관 내부도 멋있지만, 외곽의 웅장함도 내부에 비해 못지않답니다! 건물 왼측에서 바라보는 모습과, 우측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다르니 꼭 좌측과 우측 두 곳에서 청와대 외곽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청와대 본관 내부 1
청와대 본관 내부로 들어가면, 각 방도 멋있지만 저는 오히려 복도에 있는 것들에 더 눈길이 갔습니다. 메인홀로 가보면 2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는데, 거기에 보면 화가 김식이 그린 '금수강산도'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많은 분들이 사진 찍으니까, 여러분들도 꼭 사진 찍어야겠죠?
그리고 간담회나 오찬, 마찬이 열리는 소규모 연회장으로 사용된 인왕실 벽에는 '통영항'이라는 그림이 달려 있는데요. 재밌는 사실은 이명박 대통령 때 잠깐 떼어졌다가 문재인 대통령 집권 시기에 다시 걸렸다고 합니다. 그림 자체는 이쁘니까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청와대 본관 내부 2
이제는 방을 체험해 보도록 할까요? 대통령 집무실과 접견실, 마지막으로 무궁화실 등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대통령이 사무적으로 일을 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충무실 등이 있으니, 청와대 관람 때 본관 내부를 샅샅이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상춘재+영빈관
그 외 상춘재도 가보고 청와대 관람 정문 쪽에 있는 영빈관도 가보았습니다. 외곽 디자인은 본관보다는 개인적으로 영빈관이 더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영빈관은 특정 기간만 개방되오니 이 점 참고하고 청와대 관람을 예약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진으로 보는 청와대 관람 후기를 보셨는데요, 사진으로 체험해 보니 사진으로만 청와대를 구경하기에는 아쉽다는 생각이 드시죠? 이제는 한 번 청와대를 직접 방문하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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